기체의 발생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배웁니다.
이산화탄소를 효모를 이용하여 발생시킬 수 있다는 모기지옥 실험은
사고를 확장시키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
모기의 습성을 통해 왜 모기가 사람을 좋아하는지도 알게된것 같습니다.
모기의 모든 자극은 더듬이가 받아들이는데 사람의 체온, 습도, 이산화탄소,
땀에 들어있는 지방산, 젖산 등 온갖 냄새 나는 곳으로 10~20M 밖에서
알아차린다는 사실을 듣고 학생들은 놀라합니다.
설탕용액은 가열장치를 사용해야해서 교사가 일괄적으로 진행합니다.
(또는.. 전기포트에 가열한 물을 조금 식힌 후에 학생들의 컵에 넣어줍니다.
컵이 찌그러지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요 ^^)
학생들의 투명컵에 설탕용액을 넣고 각자 받은 효모를 넣어 줍니다.
상자 도안을 조립하여 상자 속에 뚜껑을 닫은 셀로판테이츠로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어두운 구석에 놓으라고 주문합니다.
며칠 후 학생들은 다른 곤충들이 빠져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계절상 모기는 없어서요.. ^^;)
여름에 용액만 다시 만들어 모기 지옥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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