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전기영동은 모세관으로 실시하지만

간단하게 이온의 이동을 보여줌으로서 학생들에게 크로마토그래피의 한 종류인 모세관 전기 영동을 이해시킬수 있어서....참 간단하지만 좋은 키트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천을 이용하여 천천히 분리 시키면서 전기를 끊더라도 계속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점이 가장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1.5V 전지 직렬 3개로 4.5V를 가지고 실험했으나 매우 잘되고 ...실험도 쉽고 간단하여 키트상의 단점은 크게 없었던거 같습니다.



교사로서 조금더 심화 실험을 실시 하고자 한다면 이온의 종류를 좀더 늘려서...

+1가 이온과 +2가 이온 +3가 이온등으로 전하량이 다른 이온을 가지고 전기이동도의 차이를 이해시키도록 한다면 대학 학부과정에서도 좋은 실험으로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실험 후 고찰로는..

이온이 전극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실제로 볼수 있어서 좋았고, 이온이 전하를 띤다는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전지의 전압을 높거나 낮게 조절하여 실험의 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해도 좋을거 같고...이온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천을 녹인 물을 부어 굳게 할 때 어느정도 굳은뒤 실험을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1번 실패할뻔 했으나...그 외 실험이 간단하고 무엇보다 크로마토 그래피의 원리를 설명해주신 후 실험을 해보니 더 잘 이해되는거 같다.

등등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